제사상 차리기 설 명절 차례상 그림배치

제사상 차리기 설 명절 차례상 그림배치

프라이팬에 볶은 후 나물을 종류별로 따로 담아서 냉장저장 하면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요.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고, 먹기 전 상온에 해동한 후 그대로 데워주면 처음 만들었을 때의 맛과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떡 종류는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먹을 만큼만 꺼내 쪄먹으면 음식이 남아 상할 일을 막을 수 있어요. 사과나 배는 신문지나 랩으로 각각 하나씩 싼 후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바나나, 토마토, 키위 등과 같이 실온에서도 숙성이 되는 후숙과일은 상온에서 보관합니다.

한 번씩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양만큼 따로 분리하여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해동을 할 때는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냉장 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밝이술 마시기

귀밝이술을 마시면 한 해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고 여겨 행하는 풍습인데요. 정월대보름 아침에 데우지 않는 청주를 한 잔 마시면됩니다. 식사를 하기 전에 마시면 되고, 술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입에 살짝 묻히는 것으로 대신했다고 전해집니다.

정월대보름에는 논,밭둑에 불을 놓는 쥐불놀이를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해가 지면 일제히 불을 놓아 잡초를 태우는데요. 이 불의 크기에 그러니까 그 마을의 길흉을 점치기도 했습니다.

들판에 불을 놓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눈, 밭의 해충을 제거하여 새싹을 잘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절기 중 다섯 번째인 나팔절은 성력 7월에다님월 1일. 가을에 드는 첫 절기다. 이 절기에 대하여 이야기하기에 앞서 설명이 조금 필요한데, 앞서 이야기한 대로 모세가 시내산에서 첫 십계명 비석을 갖고 내려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섬기는 큰 죄를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그 죄로 인해 첫 번째 십계명은 깨지고 말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며 간절히 회개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스라엘을 애석히 여기사 다시 한 번 십계명을 받을 기회를 주신다.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장품을 제하고 경건하게 기다렸다. 그런 식으로 40일이 지나고, 마침내 모세는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들고 산에서 내려왔다.

삼색나물의 의미

운 좋게도 추석 음식이라고 해서 다. 고칼로리 음식은 아닙니다. 삼색나물은 차례상에 꼭 증가하는 세가지 나물을 의미하는데 뿌리 채소인 도라지콩나물, 숙주도 이용, 줄기 채소인 고사리, 잎 채소인 시금치 등입니다. 물론 이 삼색나물도 기름에 볶고 합니다. 보니 아주 낮은 칼로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 종류나 떡 보다는 낫다. 삼색나물의 칼로리는 200320kcal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다.

삼색나물에도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뜻을 보니 도라지는 뿌리를 상징하는 조상, 줄기 채소인 고사리는 나의 부모, 잎 채소 시금치는 현재의 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삼대가 어우러져 대대로 번영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 이야말로 오묘한 이치인 것 같다.

유월절 다음날인 성력 1월 15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을 맞았던 역사를 기념하여 제정된 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에 다다랐는데, 그들을 놓아주었던 의 마음이 바뀌어 그들을 다시 사로잡고자 군대를 이끌고 추격해왔다. 뒤에서는 군대가 뒤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는 절체절명의 여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극심한 고뇌를 겪었다.

이때의 고통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따분한 빵과 쓴 나물을 먹는 의식을 갖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무교절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날이기도 합니다.

정월대보름 금기 음식

정월대보름에는 먹으면 안되는 금기 음식이 있습니다. 대보름 식탁에 파래가 반찬으로 나오면 논, 밭에 잡초가 무성해진다고 해서 이 날만큼은 밥상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김치와 고춧가루는 피부병을 유발하고 벌레에 물릴 수 있으며, 찬물과 눌은밥은 여름철 더위를 먹고 수해에 위험이 있다는 의미를 부여해 금기 음식으로 여겼습니다. 알려드린 내용 잘 읽어보셨나요? 일상 속 지혜가 엿보이는 정월 대보름 음식 풍습이었습니다.

건강과 풍요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음식으로 한 해의 건강을 챙기면서, 보름달처럼 밝고 즐거운 2023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