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볼거리, 명동 성당 명동 백화점 야경

크리스마스 볼거리, 명동 성당 명동 백화점 야경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 점점 더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은 아니고 점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예전만 못합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분위험 상황 #크리스마스 #신세계백화점본점 #크리스마스장식품서울에서 아니 전국에서 가장 찬란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은 신세계백화점 소공동 본점 외벽 장식입니다. 예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품잘하기로 소문난 곳이지만 최근에는 외벽 전체를 LED 스크린으로 만들어서 영상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LED 빛이 반짝이고 변하는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LED 모니터 기술을 사용해서 5분짜리 동영상을 틀어 놓습니다. 옆의 분수는 빛의 분수로 치장을 해서 함께 구경하고 사진으로 담기 좋습니다.


작은 크리스마스 공연장 같았던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작은 크리스마스 공연장 같았던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작은 크리스마스 공연장 같았던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크리스마스단편극 #크리스마스장식품#롯데백화점 #대형크리스마스트리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해외의 백화점 본점은 100m 정도 밖에 안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연마다 크리스마스 장식품배틀이 붙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신세계백화점이 이긴 느낌이 드네요. 최신 동안 롯데친목그룹 전체가 위태롭다는 소리가 많습니다. 그만큼 왕년에 잘 나가던 롯데가 아닙니다. 더 큰 이슈는 롯데그룹의 핵심 지역은 종로구나 중구가 아닌 롯데월드가 있는 송파구 잠실입니다.

잠실에만 진심을 보이고 각종 행사나 이벤트를 잠실 위주로합니다. 이러다. 보니 다른 지역의 롯데는 점점 쇠락해 가는 모습입니다. 보세요. 2011년 소공동 롯데숙소 크리스마스 장식입니다. 수억 원을 들여서 치장을 했는데 최근에는 너무 볼품없어졌습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롯데 영플라자 건물과 애비뉴엘 그리고 백화점 건물이 하나하나씩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영플라자 건물은 찬란하고 애니메이션이 건물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재생되어 있었고, 애비뉴엘은 별 모양의 심플한 조명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한편 롯데 백화점 앞에는 수천수만 개의 전구로 빛의 터널을 만들었는데, 터널 모양은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꾸몄습니다. 터널 속에서 사진을 찍는 인파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다음 주 낮에 가봤는데 트리 모양은 어떠한 이유에선지 없어져 있었습니다.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뉘른베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보통 11월말 ~ 12월 24일까지 열립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은 독일인들에게 가장 큰 명절계속해서 모든 가게가 문을 열지 않습니다. 슈퍼마켓도 열지 않고 그나마 케밥집 정도는 열었던 것 같습니다. 마켓에서 글루바인을 마셨는데, 글루바인은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으로 겨울에 독일인들이 즐겨 먹는 와인입니다. 마켓에서 글루바인을 사면 사진처럼 이쁜 컵에 담아서 줍니다. 컵까지 포함된 가격을 처음에 지불하기 위해서는 잔을 돌려주면 컵 값은 돌려받습니다.

이것을 판트라고 합니다.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것도 좋겠지요?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의 특징은 음식들이 너무 맛있고 퀄리티가 높으며 상점에서 파는 악세서리나 기념품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찰떡같이 잘 어울릴 정도로 이쁘다는 점입니다. 친구와 소시지요리를 지속적으로 시켜 먹었던 기억납니다.

LED 장미가 피는 명동성당

#크리스마스LED장미 #LED장미 #명동성당 #명동 명동 가시면 꼭 들려봐야 할 곳이 명동성당입니다. 명동성당 자체가 멋지고 멋진 건물이지만 겨울만 되면 앞에 LED 장미가 핍니다. 동출입문 DDP의 LED 장미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 선호하는 공간이었는데 DDP LED 장미는 사라졌더라고요. 지금은 명동성당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웃긴 소식부터 들려드릴께요. 지난 2년 동안 그 어느곳보다.

찬 바람이 불던 명동에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 적지않게 늘었습니다. 내국인들도 많고요. 그래서 노점상이 다시 늘었습니다. 정말 적지않게 늘었습니다. 100% 돌아왔다고 할 수 없지만 한 80%는 회복했습니다. 이게 명동 풍경이죠. 이게 명동입니다. 북적거려야 명동인데 지난 2년 너무 처참했습니다. 그런데 보시면 건물들 중에 불꺼진 곳은 여전히 많습니다. 불이 다시 켜지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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